virtual beer festival

ㅎㅇ
Jan 4, 20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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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타임즈의 ‘The phrases that defined 2020’에서 소개 된 작년의 단어들 중에 “Virtual happy hour” 라는 것이 있는데, 사람들이 랜선으로 파티를 하는 것(특히 술을 곁들이는 것)에 이렇게 별칭이 붙었다(!)

원래 식당에서 음식/술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간대인 ‘해피 아워’에 ‘가상의~’ 라는 단어를 붙인 것. 바이러스가 참 많은 말들을 만들었다.
https://www.instagram.com/p/CJeeucunA5W/?igshid=1nyp6u5hx0osp

199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미국의 오레곤 맥주 축제가 2020년에는 virtual festival로 진행 된 것도 떠올랐다. 아무리 생각해도 한 주(지역)안에 브루어리가 저렇게 많다는 건 부러워… 저기에 있는게 전부가 아니고 “so far”인 것도 중요. 아무튼 브루어리들 아무도 망하지마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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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 ㅎㅇ

아카이빙 좀 미루지 말자고 매일 밤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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